싼타페 DM 와이퍼 사이즈, 이것만 알면 5분 만에 셀프 교체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 와이퍼를 작동했는데 ‘드드득’ 소음과 함께 줄 자국만 남고 시야는 여전히 뿌옇게 남아있어 당황한 적 없으신가요? 당장 와이퍼를 교체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막상 내 차 싼타페 DM 와이퍼 사이즈를 몰라 검색만 하고 계셨나요? 공업사에 가기엔 교체 비용이 부담스럽고, 직접 하자니 막막하게 느껴졌다면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와이퍼 셀프 교체, 사이즈만 정확히 알면 초보 운전자도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싼타페 DM 와이퍼, 이것만 기억하세요 와이퍼 사이즈: 싼타페 DM(12~18년식)의 와이퍼 사이즈는 운전석 650mm(26인치), 조수석 350mm(14인치)입니다. 초간단 셀프 교체: 와이퍼 암을 세우고, 기존 와이퍼의 고정 클립을 눌러 분리한 뒤, 새 와이퍼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우기만 하면 자가 교체가 완료됩니다. 현명한 와이퍼 선택: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플랫 와이퍼, 뛰어난 밀착력과 조용한 작동을 원한다면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차에 딱 맞는 싼타페 와이퍼 사이즈 총정리 와이퍼를 구매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정확한 ‘규격’입니다. 연식에 따라 와이퍼 사이즈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싼타페 DM과 파생 모델인 더 뉴 싼타페, 싼타페 더 프라임은 다행히 동일한 규격의 와이퍼를 사용합니다. 전면 와이퍼뿐만 아니라 후방 와이퍼(리어 와이퍼) 사이즈까지 알아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차종 (연식) 운전석 사이즈 조수석 사이즈 후방(리어) 와이퍼 싼타페 DM (12년~15년) 650mm (26인치) 350mm (14인치) 전용 규격 (A타입, 350mm) 더 뉴 싼타페 / 싼타페 더 프라임 (15년~18년) 650mm (26인치) 350mm (14인치) 전용 규격 (A타입, 350mm) 5분 완성, 초보자를 위한 와이퍼 셀프 교체 방법 정확한 사이즈의 와이퍼를 준비했다면 이제 직접 교체해볼 차례입니다. 정비소에 가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자가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와이퍼 암 세우기: 먼저 자동차 시동을 끈 상태에서 와이퍼 레버를 위쪽(MIST 방향)으로 2~3초간 올리면 와이퍼 암이 전면 유리 중앙에 수직으로 멈춥니다. 이는 교체를 용이하게 하는 ‘서비스 포지션’입니다. 기존 와이퍼 분리하기: 세워진 와이퍼 암을 유리 쪽에서 살짝 들어 올립니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와이퍼 암이 연결된 부분의 고정 클립이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블레이드를 아래 방향으로 밀어 분리합니다. 이때 와이퍼 암이 갑자기 떨어져 전면 유리를 파손하지 않도록 수건 등을 받쳐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새 와이퍼 장착하기: 새 와이퍼의 커버를 열고, 분리의 역순으로 와이퍼 암의 U자형 고리에 ‘딸깍’ 소리가 나게 결합합니다. 연결 부위를 가볍게 흔들어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마무리 및 테스트: 조수석 와이퍼도 동일한 방법으로 교체한 뒤, 와이퍼 암을 조심스럽게 유리 쪽으로 눕힙니다. 마지막으로 워셔액을 분사하여 와이퍼가 부드럽게 잘 닦이는지 확인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어떤 와이퍼를 사야 할까? 종류별 장단점 비교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 방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와이퍼 때문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플랫 와이퍼, 하이브리드 와이퍼 등 종류별 특징을 이해하면 내 운전 습관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류 장점 단점 추천 대상 플랫 와이퍼 – 가성비가 좋음- 공기 저항이 적어 고속 주행 시 소음, 떨림이 적음- 겨울철 결빙에 강함 – 제품에 따라 양 끝의 밀착력이 떨어져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 –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전자 하이브리드 와이퍼 – 관절 구조와 일체형 커버의 장점을 결합- 뛰어난 밀착력으로 닦임성이 우수함- 고속 주행 안정성이 높음 – 플랫 와이퍼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 – 완벽한 닦임성과 저소음을 원하는 운전자 발수코팅/실리콘 와이퍼 – 와이퍼 작동만으로 발수코팅 효과를 줌- 내구성이 뛰어나 수명이 긴 편 – 초기 장착 후 소음이나 떨림이 발생할 수 있음- 가격대가 높은 편 – 별도의 발수 코팅 작업 없이 선명한 시야를 원하는 운전자 와이퍼는 보쉬, 덴소, 불스원 등 유명 브랜드 제품부터 다양한 중소기업의 가성비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순정 부품을 선호한다면 현대모비스 부품점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가격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와이퍼 수명을 늘리는 관리 꿀팁 와이퍼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사이를 교체 주기로 보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와이퍼에서 ‘드드득’ 소음이나 떨림이 발생하고, 유리에 줄 자국이 남는다면 교체 시기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닦임성 저하를 느끼기 전에 미리 관리하여 안전 운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명한 시야를 위한 와이퍼 관리법 주기적인 유막 제거: 자동차 전면 유리에 쌓인 기름때(유막)는 와이퍼 소음과 떨림의 주된 원인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유리를 깨끗하게 닦아주면 와이퍼의 밀착력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와이퍼 고무 이물질 제거: 주행 후 와이퍼 고무(블레이드)에 묻은 흙먼지나 이물질을 물티슈나 젖은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리고 닦임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와이퍼 암 각도 점검: 셀프 세차 등을 하면서 와이퍼 암에 충격이 가해져 각도가 틀어지면 소음과 떨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와이퍼가 유리에 수직으로 정확히 맞닿아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황사철 관리: 전면 유리에 눈이나 서리가 얼어붙었을 때 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시키면 고무가 손상되거나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동시킨 후 사용하고,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와이퍼 사용 전 유리를 먼저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와이퍼는 단순히 편의를 위한 소모품이 아니라, 장마철이나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 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인 부품입니다. 내 차의 정확한 와이퍼 사이즈를 숙지하고 간단한 교체 방법을 익혀, 언제나 맑고 안전한 시야를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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