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톰 포터블 믹서기 세척법|매일 써도 새것처럼 유지하는 비결 3가지

매일 아침 건강을 위해 마시는 스무디와 다이어트 쉐이크. 그런데 혹시 믹서기 세척이 귀찮아서 사용을 망설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특히 강력한 6중 칼날 틈새에 낀 찌꺼기나 고무패킹에 밴 냄새는 설거지할 때마다 스트레스죠. 저도 그랬습니다. 간편한 자동 세척 기능이 있는데도 매번 분리해서 닦다가 결국에는 제스톰 포터블 믹서기를 주방 구석에 방치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딱 3가지 비결을 알고부터는 매일 사용해도 새것처럼 깨끗하게 유지하며 건강 주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스톰 믹서기, 30초 만에 새것처럼 만드는 비결

  • 핵심은 사용 직후 ‘자동 세척’ 기능을 200% 활용하는 것입니다.
  • 냄새와 찌든 때 완벽 제거를 위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합니다.
  • 본체와 칼날의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건조 및 보관 방법을 지킵니다.

가장 기본이자 핵심, 자동 세척 기능 활용법

물과 세제 한 방울로 끝내는 매일의 습관

제스톰 포터블 믹서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간편한 자동 세척 기능입니다. 딸기 바나나 주스나 단백질 보충제처럼 비교적 간단한 음료를 만들었다면 사용 직후 바로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믹서기 용기의 절반 정도까지 미온수를 채우고 주방 세제를 한두 방울 떨어트린 후, 뚜껑을 닫고 20~30초간 작동시키세요. 강력한 모터의 분쇄력과 스테인리스 6중 칼날의 회전력이 만나 내부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이 간단한 습관 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오염을 방지하고 매일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세척만으로 부족할 때

하지만 견과류를 갈았거나 ABC 주스처럼 채소의 섬유질이 많이 남는 경우, 또는 끈적한 재료를 사용한 후에는 자동 세척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칼날 아랫부분이나 고무패킹 틈새에 미세한 찌꺼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약간의 추가적인 세척 과정이 필요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냄새와 찌든 때를 잡는 특별 세척 비결

고무패킹 냄새, 베이킹소다로 해결

휴대용 믹서기를 사용하다 보면 뚜껑의 고무패킹에 과일이나 채소 냄새가 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분리 세척이 답입니다. 제스톰 무선 블렌더는 부품 분리가 간편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풀어준 뒤, 분리한 고무패킹을 10분 정도 담가두세요. 그 후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불쾌한 냄새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Free 소재의 텀블러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나 찌든 때는 식초 활용하기

때로는 믹서기를 활용해 마늘 다지기나 간단한 소스 만들기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기름진 재료나 색이 진한 재료를 사용했다면 용기에 찌든 때가 남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식초가 효과적입니다. 자동 세척을 할 때 세제 대신 식초를 한두 스푼 넣고 작동시켜 보세요. 식초의 산성 성분이 기름기를 분해하고 착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척 후에는 식초 냄새가 남지 않도록 맑은 물로 한 번 더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종류 추천 세척 방법 주의사항
일반 과일 주스, 스무디 사용 직후 물 + 세제 자동 세척 내용물이 마르기 전에 바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백질 쉐이크, 미숫가루 미온수로 자동 세척 후 흐르는 물에 헹굼 단백질은 뜨거운 물에서 응고될 수 있으니 미온수를 사용하세요.
견과류, 기름진 재료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 활용 자동 세척 후 분리 세척 칼날 주변과 패킹을 꼼꼼히 확인하고 2차 세척을 권장합니다.
김치, 마늘 등 냄새가 강한 재료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용기와 부품을 담가 둔 후 세척 냄새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건조하세요.

믹서기 수명을 결정하는 건조와 보관

세척보다 중요한 건조, 고장 원인을 막습니다

믹서기 세척 후 가장 중요한 과정은 바로 ‘완전 건조’입니다. 특히 모터가 있는 본체는 절대 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물에 직접 세척해서는 안 됩니다. 물기가 들어갈 경우 고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체에 이물질이 묻었다면 물티슈나 젖은 행주로 가볍게 닦아낸 후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USB-C 충전 단자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텀블러 용기와 칼날 부분은 세척 후 물기를 털어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보관이 성능을 유지합니다

세척과 건조를 마친 믹서기는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모든 부품을 완전히 결합해서 보관하면 내부에 습기가 차서 냄새나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용기, 칼날, 본체를 각각 분리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제품의 수명을 늘릴 뿐만 아니라, 다음 사용 시 더욱 위생적인 상태로 아침 식사 대용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1인 가구 필수템, 여행 필수품으로 사랑받는 제스톰 포터블 믹서기, 올바른 세척과 보관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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